강유미, 결혼 발표 3일 만에 구설수…생방 펑크에 결국 사과 "모두 제 불찰"

입력 2019-05-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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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개그우먼 강유미가 생방송 펑크에 사과했다.

19일 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됐던 라디오 생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며 사과했다.

앞서 지난 17일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의 A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생방송 1시간 전 방송 펑크를 낸 강유미를 강력 비난했다.

A씨에 따르면 강유미는 KBS ‘개그콘서트’ 1000회를 기념해 인터뷰를 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강유미는 생방송 불과 1시간 전 “까먹었다”라며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에 강유미는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피디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게 사죄의 말씀 드린다”라며 “또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 8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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