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선주, 이병헌‧정우성의 스승…“애제자는 원빈” 극찬

입력 2019-05-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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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박선주가 애제자로 배우 원빈을 꼽았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쓰앵님의 은혜’ 특집으로 류승수,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선주는 “김범수를 가르치긴 했지만 배우도 가르쳤다. 박신양이 최초다. 그때 터져서 배우님들을 대부분 가르친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선주는 “사실 가수보다 배우님을 가르칠 때 훨씬 재밌다. 각자 표현하는 법이 다르다”라며 “이병헌, 박신양, 정우성 씨가 각자의 스타일로 불러주시는 데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선주는 애제자로 원빈을 꼽았다. 그는 “1997년도다. 연습실이 따로 없어서 우리 집에서 연습을 했다. 라면서 챙겨 주고 차 기름도 챙겨 줬다”라며 “처음 보고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작은 얼굴에 눈코입이 다 있었다. 그 얼굴에 노래도 너무 잘한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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