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비상장 우량기업 대상 상장설명회 개최

입력 2019-05-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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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비상장 우량기업을 대상을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1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사옥에서 IPO(기업공개)에 관심있는 기업의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열었다. 비상장 우량기업 및 성장성 있는 기업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신외부감사법과 IPO 추진기업들의 대응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상장제도 개정내용을 포함한 상장심사 핵심 포인트 등 실무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는 “한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들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쟁과 4차 산업혁명 등에 의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히 적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IPO를 통한 자금조달 수요가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 우리 증시와 기업들이 제대로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기관투자자는 물론 글로벌 연기금, 국부펀드 대상 마케팅 활동 등 한국거래소의 노력을 설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도 경영 및 회계투명성 개선을 통해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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