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오는 17일 주택전시관 오픈...본격 분양 나서

입력 2019-05-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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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오는 17일, 경기도 성남 중원구 금광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상 29층, 3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320가구로 구성되는 해당 단지는 일반 분양 2,329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 ▲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로 꾸려졌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성남시 최대 규모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대규모 조경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할 것"이라면서, "단지 전체 면적의 40%가 넘는 풍부한 조경 면적에, 다양한 식재와 풍부한 녹지 공간을 배치했으며, 단지 곳곳 수경시설도 조성"한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살펴볼 만 하다. 3개소의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락커룸, 샤워실이 마련되며, 어린 자녀들을 위해 블록마다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한다는 것.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미스트 분사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 총 6단계로 구성된 솔루션으로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예정이다.

학군도 좋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단남초등학교, 금상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으며, 도보권 내 하원초등학교, 대원중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있다. 또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타면 잠실까지 18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위례신사선 연장 개발 사업까지 속도를 내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성남 구도심 총 25개 구역이 3단계로 나뉘어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3~4만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며, 전매제한은 1년 6개월만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면서, "오는 21일(화)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2일(수) 1순위 당해지역, 23일(목)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목)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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