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경주세계문화유산 등축제', 오는 25일 진행

입력 2019-05-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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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의 도시 경주에서 오는 25일부터 5개월간 '2019 경주세계문화유산등축제'가 개최한다.

'2019 경주세계문화유산등축제'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경주세계문화유산등축제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세계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당 축제는 메르스, 지진 여파로 인한 수학여행, 단체여행 급감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세계적인 문화유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는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유등과 중국의 유네스코 등재 유등, 애니메이션 캐릭터, 여러 동물을 형상화한 유등, 실물과 가까운 공룡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등이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에 대해 이상효 경주세계문화유산등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전 경북도의회의장)은 “경주세계문화유산등축제가 신라 시대 거리 모습을 재현한 보문관광단지 내 대표적인 테마공원인 신라밀레니엄에서 화려하게 열린다”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와 청년일자리 창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고 경주를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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