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남궁민 여자친구 모델 진아름 누구?…'3년째 알콩달콩 열애中'

입력 2019-05-09 13:45수정 2019-05-0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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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아름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과 3년째 열애 중인 모델 진아름이 '해피투게더4'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방송 처음으로 공개한다.

진아름과 남궁민의 나이 차는 11살 차이다. 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이다. 진아름은 2010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 '라이트 마이 파이어'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여름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 초 열애를 인정했다.

남궁민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진아름은 9일 방송되는 KBS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아름은 이날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라며 남궁민의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진아름은 "드라마 '리멤버'에서 남궁민의 악역 연기를 보고 정말 무서웠다. '날 속이고 만나고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아름은 또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라며 "그런데 내가 그 문자에 답장을 안 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의 자세한 러브스토리는 9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해피투게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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