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나는 텍스트가 아니라 컬러로 말한다

입력 2019-05-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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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싶은 컬러 팔리는 컬러/ 이호정 지음/ 라온북/ 1만6000원

인스타그램의 감성 사진 한 장은 수백만 개의 '좋아요'를 받고, 예쁜 디자인 제품은 특별한 기능이 없어도 비싼 비용을 내고 사간다.

지금은 한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이미지로 소통하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시대다. 언어 장벽 없이 이 세상 모든 이와 소통한다.

저자는 컬러의 역할과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다고 진단했다. 대부분은 감으로 컬러를 다루기 때문에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집필 이유도 "비즈니스 현장에서 전략적으로 컬러를 사용하고 싶은 디자이너, 좀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마케터, 고객 감소와 매출 부진으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자영업자들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컬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행동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이 마법 같은 힘을 가진 컬러를 알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상대의 마음을 얻고 당신의 목적을 이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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