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가성비” CU,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 출시

입력 2019-05-07 09:02수정 2019-05-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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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제공)

CU(씨유)가 역대급으로 가성비를 높인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2000원대 도시락, 700원 삼각김밥, 1000원대 줄김밥 등 기존 편의점 간편식의 절반 수준인 가격이 특징이다. CU는 브랜드 론칭 7주년을 기념해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는 스팸김치 덮밥, 원조 김밥, 소고기 고추장 삼각김밥, 매콤제육 덮밥, 양념 숯불갈비맛 삼각김밥 등 도시락부터 삼각김밥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스팸김치 덮밥(2500원)’은 신동진미로 지은 흰 쌀밥 위에 짭조름한 볶음김치와 고소한 지단을 깔고 구운 스팸을 올린 덮밥이다. 반찬이 없는 한 그릇 요리지만 양이 푸짐할 뿐만 아니라 컵밥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맛살, 지단, 우엉, 단무지 등 기본 김밥 토핑을 충실하게 담은 ‘원조 김밥(1700원)’과 다진 소고기를 넣고 감칠맛 나게 볶은 고추장을 토핑한 ‘소고기 고추장 삼각김밥(700원)’도 기존 상품들의 60%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한다.

밥 위에 돼지고기, 콩나물, 당면을 매콤하게 볶아 올린 ‘매콤제육 덮밥(2500원)’과 참깨밥 속에 숯불 양념 불고기를 넣은 ‘양념 숯불갈비맛 삼각김밥(700원)’도 14일 추가로 선보인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준휘 MD는 “최근 외식비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주머니가 가벼운 10대, 20대를 위해 가성비를 높인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CU는 앞으로도 획기적인 구성과 품질, 맛까지 잡은 상품으로 고객들의 외식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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