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2종 오픈마켓 최초 판매..."43형 159만 원 등"

입력 2019-05-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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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프스타일 TV 2종(사진제공=G마켓)

G마켓이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 2종을 오픈마켓 최초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G마켓이 판매하는 신제품 2종은 '더 세리프(The Serif)'와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더 세리프'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 부홀렉, 에르완 부홀렉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스크린에 날씨와 시간, 원하는 이미지 등을 띄울 수 있어 유용하다. 또 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실내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다. 실내 조명 밝기에 따른 자동 색감 조정, 캔버스 질감 구현 등 특화 기능으로 실제 명화 액자를 거실에 걸어 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행사 기간 G마켓에서 ‘더 세리프’는 43형과 49형, 55형 등 총 3종을, ‘더 프레임’은 43형과 49형, 55형, 65형 등 총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더 세리프’의 경우 43형 159만 원, 49형 189만 원, 55형 219만 원에 판매하고, ‘더 프레임’은 베젤의 유무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다. 우선, 베젤이 없는 기본형의 경우 43형 159만 원, 49형 189만 원, 55형은 219만 원, 65형은 339만 원에 판매한다. 화이트, 월넛, 베이지우드 베젤이 있는 경우 43형 174만 원, 49형 205만 원, 55형 234만 원, 65형 354만 원에 선보인다. 행사 제품은 모두 무료 배송된다.

G마켓 디지털실 김충일 실장은 “가전 제품의 디자인이 인테리어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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