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1만 원 할인 행사...7만4800원"

입력 2019-04-28 06:00수정 2019-04-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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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에어프라이어 할인 행사에 나선다.

트레이더스는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16개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삼성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프라이어(5.2ℓ)’를 1만 원 할인한 7만4800원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 2017년 7월 이후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첫 할인 행사로, 이마트는 총 2만5000대를 행사 물량으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주일 동안 트레이더스 하남, 위례, 월계에서 서울 동부권 3개 매장 공동 마케팅의 하나로 2019년형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어 신상품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X’를 8만9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기존 상품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플러스(5.2ℓ, 8만4800원)’보다 용량을 38% 늘린 7.2ℓ 용량의 대용량 제품으로, 행사 기간 하남점에서는 매일 200대를, 위례점과 월계점은 매일 100대를 한정 판매한다. (1인당 2대 한정)

아울러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삼성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 등 여름 계절가전과 TV, 세탁기, 건조기 등 주요 가전제품을 최대 100만 원 할인하는 브랜드 위크 행사를 펼친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전기건조기, 노트북 등 주요 행사 상품 200여 종을 삼성카드로 구매 시 5% 할인해주고, 금액별 할인 혜택을 더해 최고 50만 원의 추가 할인할 예정이다. 에어컨의 경우 삼성, 엘지, 대유위니아 행사 상품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최대 50만 원 추가 증정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형달 트레이더스 운영 담당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선 먹거리를 비롯해 가전제품과 병행수입 명품 등 다양한 행사상품으로 서울 동부 3개 매장의 공동마케팅을 이어간다”며 “이와 동시에 트레이더스의 간판 상품인 에어프라이어 신상품 론칭 등을 통해 트레이더스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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