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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공식입장,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논란 속 '당분간 대외 활동 중단'
입력 2019-04-22 16:39   수정 2019-04-23 00:57

배우 박한별이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마치고 당분간 휴식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2일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이 어제(21일) 모두 종료됐다"라며 "향후 활동은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어서,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한별은 지난 2월 23일 첫 방송된 MBC 40부작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주인공인 윤마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러나 드라마가 방송되던 중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승리와 더불어 클럽 버닝썬 사건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며 '하차 요구 움직임'이 일기도 했다.

이에 박한별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남편 관련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 일들을 나와 무관하다며 분리시킬 수는 없지만,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어떠한 말을 하기 조심스럽다"면서도 "더 큰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죽을 만큼 괴롭고 힘들지만 더욱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논란들에 대해 나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우리 가족이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고,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드라마 '보그맘' 출연 당시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박한별 측은 "신랑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동갑내기"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행사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박한별은 지난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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