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전유성, 조세호에 받은 100만원 액자…“내게 부모님 같은 존재”

입력 2019-04-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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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개그개 대부 전유성가 조세호와 의외의 인연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유성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하루를 함께했다.

이날 전유성은 “조세호가 CF를 찍었다고 나에게 보내줬다. 그래서 액자를 만들었다”라며 100만원을 액자로 만든 이유를 밝혀다. 조세호는 전유성의 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유성은 이 액자를 미션 성공자에게 주겠다고 밝히며 “돈을 쓰는 게 아니라 괜찮은 사람에게 주는 거다. 그럼 이게 조세호에게 갈수도 있고 다시 나에게도 올 수 있지 않냐”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에게 사부님은 부모님 같은 존재다. 좋은 의미로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면 더 좋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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