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광나루-강동 단전…대체 운송수단 버스 대량배치

입력 2019-04-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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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광나루-강동 구간에서 전차선 단전이 발생해 군자-강동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으며, 현재 대체 운송수단인 버스를 군자역ㆍ강동역에 추가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자-강동 구간은 현재 복구를 위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현장지휘소 및 사고대책본부를 가동, 관계 직원이 출동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공사는 해당 구간 이동을 위해 군자역 5번 출구ㆍ강동역 1번 출구에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가 셔틀ㆍ전세버스를 배치, 현재 25대가 운행 중이다. 추가 버스 6대도 준비 중에 있다. 서울시 역시 해당 구간에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운행 중단구간 이동 시에는 우선 대체 운송수단인 버스를 이용 바라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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