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스핀 360' 업그레이드 버전 '스핀 360 GT' 출시

입력 2019-04-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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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원)

조이가 ‘스핀 360’의 개량판인 ‘스핀 360 GT’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핀 360 GT는 국내 회전형 카시트 열풍을 주도하며 완판 카시트로 국내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스핀 36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스핀 360의 원터치 스핀 기능, 회전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후방장착과 측면의 안전성 부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차 사고 시, 전방장착 대비 5배 안전한 후방장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장치(세이프 로테이션 가드 시스템)를 탑재했다. 이는 카시트 탑승 시 무의식적으로 전방 보기 탑승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버튼을 눌러야만 전방 보기로 회전할 수 있도록 했다. 후방장착은 사고 시 충격의 힘을 넓은 지역에 고르게 분산해 전방 탑승 대비 위험을 80% 이상 줄여준다.

조이의 전 제품은 유럽의 안전 인증은 물론 ‘측면 충돌 테스트’까지 통과했다. 새롭게 출시한 ‘스핀 360 GT’ 역시 기존 안전성과 함께 충돌 시 충격 흡수를 극대화하는 ‘사이드 임택트 프로텍트’를 탑재해 측면 보호 시스템을 강화했다. 사이드 임팩트 프로텍트는 사고 시 아이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머리, 몸, 엉덩이까지 신체 모든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조이는 ‘스핀 360 GT’ 출시를 기념해 에이원 자사 몰과 GS샵에서 21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안전띠 인형과 후방거울, 쿨시트를 증정하고, 포토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조이 담당자는 “조이만의 회전형 카시트 장점을 유지하면서 안전성과 회전의 편의성을 강화해 출시하는 ‘스핀 360 GT’는 국내 회전형 카시트 열풍을 주도한 ‘스핀 360’과 함께 회전형 카시트의 명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유아동 카시트 장착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공식 출시와 함께 1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 처음 공개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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