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이시장에 송인회 전 극동건설 대표

입력 2019-04-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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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송인회(66ㆍ사진) 전 극동건설 대표이사가 취임한다.

10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11일 송 전 극동건설 대표이사가 건설근로자공제회 제8대 이사장에 취임한다.

송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전력기술 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극동건설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공제회는 신임 이사장에 대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의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과 건설근로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송 신임 이사장은 “공제회가 건설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궁극적으로 건설근로자가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는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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