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임세령·이정재', 셀럽들이 선택한 여행지…"WE♥HK"

입력 2019-04-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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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이보)

임세령 이정재 커플이 홍콩에서 포착됐다. 김태희 비 부부와 맞물려 홍콩이 국내 셀럽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는 모양새다.

지난 5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와 그의 남자친구인 배우 이정재가 지난 3월 말 홍콩의 아트페어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임세령 이정재 커플은 27~31일 간 열린 해당 행사를 참가하면서 홍콩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온 임세령 이정재 커플이 홍콩으로 향한 건 주위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으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실제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 역시 지난해 7월 홍콩 여행 중인 장면이 사진으로 포착되기도 했다.

한국을 떠나 이뤄진 임세령 이정재 커플의 데이트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대중 앞에 공개됐다. SNS가 발달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비밀 데이트'란 이제 불가능한 얘기가 된 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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