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9가구 대단지 ‘대방노블랜드 1차’ 분양…도로·지하철 교통 개선 기대

입력 2019-04-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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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노블랜드 1차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대방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AB4블록에 위치한 ‘대방노블랜드 1차’가 대방건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5㎡~108㎡ 규모의 총 1279가구로 지어진다.

시스템에어컨, B·I콤비냉장고, 손빨래하부장, 중문(84㎡A타입, 108㎡A·B타입)이 무상 제공된다. 분양가는 84㎡ 타입이 3.3㎡당 1000만 원대부터 시작된다.

이 단지는 실수요가 많은 중소형(75㎡, 84㎡)부터 대형 평형(108㎡)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단지 바로 앞 어린이집과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예정)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거리에도 초, 중, 고교가 조성 예정이다.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인천 영어마을도 도보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공급 지역인 검단신도시는 수도권의 마지막 2기 신도시로 2023년을 목표로 인천 서구 불로동, 원당동, 마전동, 당하동 일원에서 인구 약 18만 명, 7만4735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 2월 LH는 검단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잇는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의 조사설계 용역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 조사설계는 착공 이전 마지막 단계다. 향후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차량으로 15분 내 서울 진입이 가능해진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도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올 하반기 착공에 돌입한다. 검단신도시 내 3개 역이 신설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은 2024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신설역을 통해 지하철 5호선, 9호선 이용이 용이해져 김포공항까지 약 9분, 서울역까지 약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대방노블랜드 1차는 2022년 3월 입주예정으로 입주지정 기간 동안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 수요도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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