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의 대입은 전략이다(17)]2020학년도 입시컨설팅. 4~5월 입시전략 컨설팅 point

입력 2019-04-05 13:35수정 2019-07-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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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간고사 철저 대비

*입시에서 보다 나은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달 신경써야할 것들이 있다. 소속 고교의 학업 및 활동분야의 주요일정, 입시제도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원, 교육청, 대교협 등과 같은 기관의 주요일정, 학생을 선발하는 주체인 대학의 주요일정 등은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4월의 이슈는 중간고사 대비

지난 한 달 동안 신학기 적응기간을 보냈다. 모의고사를 통해 학업성취도를 가늠해 보았고, 소속 동아리가 결정됨과 동시에 학급 내 특별한 직책이나 역할을 맡은 학생도 있을 것이다. 4월은 정해진 상황에 맞춰 본격적으로 학업과 활동에 정진해야하는 시기다. 휴일이 많은 5월을 앞두고 4월 4주차에 중간고사를 치르는 고교가 많은 만큼 4월의 이슈는 역시 중간고사 대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체로 시험을 앞둔 고교들은 이 시기에 특별한 비교과 활동을 진행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이는 학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학사일정을 확인하여 비교과 활동으로 인해 시험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습계획을 설정해보자.

내신 성취도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은 성실한 학습태도다. 내신 시험은 교과 선생님들이 한정된 범위 내에서 출제하므로 평소 수업에 집중하고, 예습·복습을 통해 학습내용을 잘 소화해야 하며, 성실하게 정리 암기한 이후 시험에 임해야 한다. 보통 3주라는 대비 기간을 설정하여 1주차는 내용정리, 2주차는 문제풀이, 마지막 3주차에는 기출풀이 및 총정리를 진행할 것을 조언하는 이유는 그만큼 꼼꼼하고 성실하게 학습에 임할 것을 권장하는 것이다. 고3의 경우 많은 학교들이 EBS 수능특강 교재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도 수능형으로 출제하기도 한다. 이 경우 지금까지와는 달리 넓은 범위에서 출제되는 시험방식이므로 사전에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내신등급 결정에 있어서는 수행평가 1점도 아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과제를 잘 챙기도록 하자. 정성적 평가를 염두에 두고 목표 전공에서 더욱 중요시 하는 과목들의 전략적인 학습방안을 설정해 보는 것도 내신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3, 4월 모의고사 실시

올해 고3 4월 모의고사는 10일(수)에 치러진다. 중간고사 준비로 바쁜 시기지만, 채점 후 오답은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자. 지난 3월 모의고사에서 특정 과목과 영역에 약점을 드러낸 학생들은 이를 보완하여 4월 모의고사에 임할 것을 권장한다. 중간고사 이후 5월은 각종 행사와 휴일로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 수시 지원 대학을 가늠하는 올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4일(화)에 치러진다.

◆5월은 비교과 활동의 달

시험 종료 후 수학여행, 소풍, 각종 교내대회, 고교별 특색활동들이 진행된다. 주력으로 참여할만한 비교과 활동과 교내·외 대회를 정하고 수상 또는 성취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자.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현실적으로 교내에서 진행되는 대회와 활동 전반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각종 대회의 심사위원과 활동의 감독자는 선생님들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드리는 것으로 담당 선생님들에게 적극성과 열정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성취를 거두지 못하는 경험을 반복하고, 이로 인해 활동을 어려워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곤 한다. 진부한 표현일 수 있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수상을 못해도 관계없다. 다양한 경험 속에서 배우고 느끼는 것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를 잘 기록해 두었다가 다음 대회와 활동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4~5월은 입시정보가 쏟아지는 시기

이 시기 각 대학들은 수시 선발계획을 담은 모집요강을 확정·발표한다. 따라서 이시기에는 크고 작은 입시 설명회들이 개최되고, 올해 입시의 선발경향과 전년도 각 대학의 입시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자료들이 배포된다. 고3 수험생들 뿐 만 아니라 준비 과정에 있는 1~2학년 학생들도 목표 대학의 진학정보에 귀를 기울여 보자.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 시기에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입시정보 수집과 참여로 진학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 보자. 올해의 논술 출제경향을 반영한 대학별 모의논술도 주로 이시기에 치러진다. 최근 모의논술을 실시하는 대다수의 대학들이 응시자에게 채점결과 뿐 만 아니라 답안 첨삭도 제공해주고 있다. 출제경향과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준비전략을 설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반드시 참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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