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 회장 등 경영진, 자사주 4.4만주 매수

입력 2019-04-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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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본점
BNK금융지주는 김지완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10명이 총 4만3656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일 밝혔다.

BNK금융지주 및 계열사 주요 경영진들은 이번 장내 매수 외에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매입한 자사주가 약 23만 9000주에 달한다.

BNK금융 관계자는 “최근 자사주 매입은 BNK금융지주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과 함께 그룹 주요 경영진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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