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한양수자인 구리역’ 5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9-04-02 09:38수정 2019-04-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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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구리역 투시도(사진=한양)
한양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한양수자인 구리역’의 견본주택을 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5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4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ㆍ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95가구 △84㎡ 67가구 등이다.

청약 접수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당해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30일, 5월 2일, 5월 3일 등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구리시의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주거 환경이 우수한 구리 중심 생활권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며 “구리역 초역세권에 구리초, 왕숙천이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개통 시(구리역 예정) 잠실역까지 7정거장(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 옆으로 구리초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창중ㆍ고, 구리중ㆍ고, 구리여중ㆍ여고, 수택고, 토평중ㆍ고 등이 있다. 이 밖에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구리시립 토평도서관 이용이 편리하다.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상업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 가구별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GX클럽,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63번지(교문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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