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국내최대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 ‘2019 대교 코러스코리아’ 연다

입력 2019-04-02 09:37수정 2019-04-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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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러스코리아 포스터.(사진제공=대교문화재단)

대교문화재단은 ‘2019 대교 코러스코리아’ 예선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교 코러스코리아’는 매년 70여 개의 합창단과 3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로, 다양한 장르와 합창이 어우러진 합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20~50명 규모의 합창단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합창단은 대교어린이 TV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3분 이내의 공연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후 예선을 통과한 지역 합창단을 위해 인터넷 라이브 본선 심사를 진행한다.

대회는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팀이 결정되며, 대상(1팀)에게는 장학금 600만 원, 금상(1팀)에게는 장학금 400만 원, 은상(4팀)에게는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교문화재단은 완성도 높은 합창 무대를 위해 최종 결선 진출팀에 합창 안무비와 편곡비를 지원하고, 지역 합창단에게는 소정의 교통비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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