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견 레오→반려견으로 새로운 삶…강형욱 "우리 막내를 소개한다" 근황 공개

입력 2019-04-01 11:04수정 2019-04-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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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형욱 인스타그램)

경찰견 레오가 반려견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가운데, 견주인 강형욱이 레오의 근황을 공개했다.

강형욱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막내를 소개합니다! 레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오는 목에 스카프를 한 채,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강형욱이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레오와 결별, 8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년 전 강형욱을 떠난 레오는 경찰견으로 지냈고, 이제는 나이가 들어 강형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 것.

레오와 강형욱의 감동 사연에 시청자들은 "눈물 펑펑 쏟았다", "레오가 행복하길 바란다", "이제 늦잠 자고 하고 싶은 거 다하면 살길" 등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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