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4월 결혼설에 임신설까지…평소와 다른 모습 “임신 아냐?”

입력 2019-03-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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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판빙빙 웨이보)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임신설과 결혼설에 휘말렸다.

31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은 판빙빙의 근황을 전하며 임신설과 4월 결혼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최근 자신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고급 미용실 개업식에 참석했다. 당시 굽이 낮은 플랫슈즈와 풍성한 레이스 의상을 입어 임신설이 불거졌다. 평소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에 네티즌은 판빙빙이 정말로 임신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또한 판빙빙과 그의 남자친구인 영화감독 겸 배우 리천(李晨·41)이 오는 4월 프랑스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거라는 소문이 퍼지며 임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탈세 등으로 중국 세무당국의 비공개 조사를 받고, 8억8384만6000위안(약 1438억원)의 벌금을 납부했다. 현재까지도 연예계에 복귀는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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