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시리즈의 오싹한 연관성…과연 어디까지 연결돼있나

입력 2019-03-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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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나벨' 포스터))

영화 '애나벨'이 안방극장을 찾으면서 다시 화제다.

OCN에서 30일 '애나벨' 시리즈인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편성됐다. 극한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애나벨'은 지난 2017년 8월 개봉 당시 관객 수 190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애나벨'은 영화 '컨저링'의 스핀 오프 격으로 이야기가 통한다.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 시리즈는 개봉 순으로 보면 '컨저링', '애나벨', '컨저링2', '애나벨: 인형의 주인' 순서다. 하지만 이야기의 시간 순으로 배열하면 '애나벨'이 먼저다.

'애나벨'과 연관된 영화는 하나 또 있다. 지난해 개봉한 '더 넌'은 '애나벨'에 등장한 수녀 악마 발락에 대한 이야기다.

'애나벨'을 본 관객들은 인형에 대한 공포심을 느끼며, '애나벨'을 '인형 공포 영화'의 대표격으로 부르고 있다.

매 시리즈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애나벨'은 올해 6월 3탄으로 돌아온다. '애나벨'이 올여름 공포 영화로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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