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조수향, '20세 나이 차' 뛰어넘은 열애설 "제주도 데이트 자주해"

입력 2019-03-29 13:39수정 2019-03-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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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매니지먼트SH, 이투데이DB.)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20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박혁권과 조수향은 2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박혁권은 1971년생으로 1991년생인 조수향과는 20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난 적은 없지만, 배우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박혁권, 조수향을 아는 측근은 "현재 박혁권이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조수향이 연인 박혁권을 만나기 위해 자주 제주도에 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조수향과의 열애설에 대해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측은 "배우 사생활이니만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혁권은 MBC '하얀거탑', JTBC '아내의 자격', JTBC '밀회', SBS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오는 4월 SBS 새 드라마 '녹두꽃'으로 복귀한다.

조수향은 지난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주목받았다. 조수향은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후아유: 학교 2015'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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