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정기주총 개최…건설업 사업목적 추가

입력 2019-03-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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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열린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신용구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회사제공)

한국테크놀로지는 28일 서울시 중구 T타워 8층 한국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사업목적 추가 등) △이사와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부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2018년 기준 매출 115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으로 흑자전환 등 2018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토목건축업, 전기공사업, 해외건설업, 주택건설업, 부동산 개발업, 부동산 임대업 등 신규사업 목적 추가도 알렸다.

사내이사는 일부 변동 인원이 발생했다. 신용구 대표이사는 재선임됐으나 정성용, 서복남, 한글랜상, 김용빈 이사가 신규선임됐다. 사외이사의 경우 김영록 이사가 재선임되고, 서종대 이사가 신규선임됐다. 감사에는 문원호 감사가 재선임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신용구 대표이사는 "서복남·한글랜상 대우조선해양건설 각자 대표이사가 한국테크놀로지 사내이사로 선임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한국테크놀로지는 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건설 부문과 자동차 전장 부문의 결합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한국테크놀로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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