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김제동 축가 약속+광고 러브콜까지 ‘핫스타!’

입력 2019-03-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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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캡처)

손담비의 ‘미쳤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지병수 할아버지가 김제동의 축가를 약속했다.

26일 방송된 KBS1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최근 ‘전국 노래자랑’에서 남다른 노래 실력과 춤사위로 ‘지담비’라 불리게 된 지병수 할아버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방송에서는 화상통화를 통해 지병수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기분이 업된 상태”라며 “예전엔 못 느꼈는데 이번에 노래하고 나서 즐겁게 봐주시는 걸 보고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병수 할아버지는 신곡으로 채연의 ‘흔들려’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김제동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미쳤어’를 부르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1 ‘전국 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해당 영상은 2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지병수 할아버지를 잡기 위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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