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떡집, "케이크보다 떡"…광고 효과에 '실검'은 덤

입력 2019-03-26 11:36

(출처=청년떡집 홈페이지 캡처)

떡 판매업체 '청년떡집'이 포털 광고로 두마리 토끼를 잡은 모양새다.

26일 청년떡집은 SNS를 통해 "여러분을 위한 쉿!크릿 페이지가 곧 오픈된다"면서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일 10시~13시 사이 정각마다 오픈되는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50명에게 티라미슈크림떡을 100원에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특히 청년떡집은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통한 링크 광고와 더불어 '급상승검색어'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2차 홍보 효과를 톡톡이 누리게 된 모양새다. 할인 이벤트 자체의 파급력에 더해 해당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사실상 '덤'을 누리게 된 셈.

한편 청년떡집은 '청년이 만드는 떡'을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하고 트렌디한 떡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특히 녹차크림떡과 티라미슈크림떡 등 케이크 못지 않은 재료와 레시피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