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2’ 안소희, 연기력 논란에 대한 대답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

입력 2019-03-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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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배우 안소희가 연기력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발표회에서 안소희는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안소희는 “오랜만의 드라마라 긴장된다. 한편으론 설레기도 한다”라며 “대본 리딩도 많이 하고 현장 리허설로 하며 섬세하고 세심하게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안소희는 “이전에 보여드린 모습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기대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소희는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약하다가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안투라지’, 영화 ‘부산행’, 영화 ‘싱글라이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급 배역으로 활약했지만 연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을 받았다.

tvN ‘안투라지’ 이후 3년 만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로 브라운에 복귀한 만큼 앞으로 어떤 연기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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