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리한나 어깨 나란히"…임상아, 그녀는 '아이디어'를 입는다

입력 2019-03-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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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문제적보스' 캡처)

가수로서의 삶을 뒤로 하고 '아메리칸 드림'에 성공한 사업가 임상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의 사업 수완은 '아이디어'와 '속도'로 대변됐다.

지난 20일 TVN '문제적 보스'에는 뉴욕에서 회사를 운영 중인 임상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유명 셀럽들의 커스텀 안경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는 모습을 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임상아가 미팅을 가진 안경 디자이너는 미국 팝 스타 사이에선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카렌이었다. 그는 스눕독과 패리스힐튼, 레이디가가, 비욘세, 케이티페리, 리한나 등에게 커스텁 안경을 제작해 공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엔터테인먼트 주류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임상아의 힘은 남다른 추진력에 있었다. 그는 직원들에게 데드라인을 주고 신속한 아이디어 제공을 주문했다. 관련해 "데드라인에 익숙해질 자신만의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라고 사업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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