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신입사원, CEO과 함께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19-03-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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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신입사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의 신입사원들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5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코웨이의 신입사원들은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봉사활동에 나섰다.

코웨이는 2009년부터 11년째 신입사원 입문교육 필수 과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간다는 코웨이의 경영 철학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 대표와 신입사원 20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 학습 자료 확충, 업무 보조 등에 나섰다.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를 입력ᆞ검수하고 시각장애 근로자의 헤드폰 포장 조립 작업을 보조하며 자립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승리 정보운영팀 사원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하는 IT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와 더불어 나아가는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책임지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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