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2차’ 3중설계로 미세먼지 잡는다

입력 2019-03-18 10:22수정 2019-03-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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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명륜 2차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달 중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미세먼지까지 잡는 청정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관에 들어설 때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조리할 때 발생하는 먼지까지도 낮추는 등 미세먼지 저감 3종 세트를 설계에 반영시켰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저감 3종 세트는 크게 에어샤워 시스템과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 헤파필터를 활용한 환기시스템이다. 에어샤워 시스템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장치로 현관에 위치시켰다. 세대 내 미세먼지 유입이 심한 현관에서 공기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것이다. 그런데 털어내는 것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공흡입 장치를 통해 미세먼지 제거까지 하는 시스템이다.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은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주방 미세먼지를 제기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마지막으로 초미세먼지를 걸러 낼 수 있는 H13등급의 헤파필터를 통해 세내 내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장치다. 특히 헤파필터에는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향균과 탈취 기능이 가능한 추가 필터도 장착시켰다.

미세먼지 저감 설비를 갖춘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 동, 총 874가구다. 100%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84~137㎡다. 2016년 공급된 힐스테이트 명륜에 이어 부산시 동래구에서 3년 만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ㆍ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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