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면세점 매출 성장 전망 ‘목표가↑’-DB금융투자

입력 2019-03-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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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분기 면세점 매출의 성장이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5000원에서 33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DB금융투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분기 매출 3438억 원, 영업이익 19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3.0%, 18.8% 늘어난 수치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보다 앞당겨진 설 명절 효과를 더해 중국인 관광객의 증

가가 면세점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신규 브랜드 연작이 현재 백화점과 면세점을 위주로 채널 확보와 점포 확장에 나서고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규 브랜드의 실적 모멘텀이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박 연구원은 패션 부문에 대해서도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그는 “작년 11월에 국내 독점 판권을 인수한 브랜드 에드하디가 3월부터 서울 지역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 출점을 시작하는데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라는 점을 감안할 때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요를 잡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에서 매출과 이익 기여를 더욱 높이고 의류에서는 비효율 영업비용을 줄이는 대신 해외에서 매출 성장 기회를 찾아가고 있어 실적 추정치의 상향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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