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윤상현♥메이비, 인형 같은 3남매+3층 자택 공개…“늘 꿈꾸던 집”

입력 2019-03-12 00:03수정 2019-03-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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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윤상현,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2’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출연해 3남매와 함께하는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윤상현은 “아내는 이효리의 텐미닛, 김종국의 중독 등 많은 곡을 쓴 사람이다. 글에 재능이 있다”라며 “요즘도 라디오 PD에게서 연락이 온다”라고 아내 자랑을 늘어놨다.

이에 메이비 역시 “남편은 내가 가지지 않은 것을 가진 사람이다. 단점은 딱 하나다. 양은 냄비 같은 사람”이라며 “저는 결혼 50개월 동안 30개월을 임신상태였다”라고 털어놔 윤상현을 당황케 했다.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2세, 39개월 된 딸 나겸과 21개월 나온, 68일 된 막내아들은 엄마 아빠를 닮아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들이 함께 살고 있는 3층 러브하우스 역시 눈길를 끌었다.

윤상현은 “이 집은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 그래서 설계도 금방 할 수 있었다”라며 “어릴 때 살던 집이 좀 그랬다. 창피해서 친구도 데려온 적이 없다. 안 입고 안 쓰고 모아서 셋째를 가졌을 때 집 짓는데 올인했다”라고 털어놨다.

메이비 역시 “결혼 준비를 하며 남편이 가장 많이 보여준 게 집 그림이었다”라고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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