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성형외과, 캄보디아 진출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19-03-08 17:43

노은희 기자 selly21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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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성형외과 강남점,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투자 및 공동사업 협력 계약식(MOA)(포에버성형외과 강남점)

포에버성형외과 강남점이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투자 및 공동사업 협력 계약식(MOA)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협약식은 포에버성형외과 강남점 정해진 대표원장과 훈센 총리의 수석최고고문 겸 내무부차관 및 순위장관인 씨앙(H.E. Dr. SEANG BUNLEANG)과 그의 부인 훈본튼이 참석했다.

정해진 대표원장은 “포에버성형외과 강남점에서 매년 직원들과 함께 캄보디아로 의료해외봉사를 다녀왔던 경험으로 캄보디아를 친숙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캄보디아에서 성형, 피부, 쁘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뛰어난 미용제품 또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에버성형외과 강남점은 현재 캄보디아 프놈펜에 약 120평 규모로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 보건산업진흥원에 의료기관 해외진출사업에 대한 신고 후 본격적인 개원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