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창업 열풍 ‘라화쿵부’,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 행사 참가

입력 2019-03-05 14:50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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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브랜드 ‘라화쿵부’가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 행사에 참가한다. 라화쿵부 부스는 C홀 I20에 위치될 예정이며, 이곳에서는 가맹 상담과 함께 마라탕을 시식해 볼 수 있다.

이번 ‘2019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는 300여 개사 60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외식업, 교육 및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가맹사업 전 분야에 걸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예비창업자를 위한 박람회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라화쿵부 마라탕은 진한 사골 육수에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얼얼한 마라소스가 어우러져 진하고 중독성 있는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채소와 면류, 두부, 완자 등 40여 가지의 신선한 재료가 있는 마라탕 뷔페에서 고객들이 직접 식재료를 골라 누구나 입맛대로 마라탕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

이 외에도 해물, 고기 등의 재료를 골라 마라 소스로 볶아낸 사천식 볶음요리 ‘마라샹궈’, 중국 운남 지역에서 유래한 통통하고 쫄깃한 면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운남쌀국수’, 시큼하고 달콤한 찹쌀탕수육 ‘꿔바로우’ 등이 라화쿵부의 인기 메뉴다.

한편 라화쿵부는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건대, 신촌, 대림, 이대, 명동 등 서울 주요 지역을 비롯하여 수도권과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장하여 현재 약 60여 곳의 점포를 개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