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안면 실 리프팅 시장 본격 진출…‘TASS-UP’ 발매

입력 2019-03-05 09:00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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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이 안면 미용 시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대한뉴팜은 압착 코그실인 ‘TASS-UP’을 시장에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18년 8월 지쉘그룹과 프리미엄 안면 실 리프팅인 ‘TESSLIFTSOFT’로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바 있다”며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압착 코그실인 TASS-UP을 발매하면서 안면 실 리프팅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면 실 리프팅은 동안 얼굴을 유지하는데 가장 대중적인 시술 방법의 하나다. 최근 유지 기간이 짧은 보톡스나, 부작용 부담이 높은 필러보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TESSLIFT는 3D 메쉬 구조로 자연스럽게 리프팅 및 볼륨업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실보다 비교적 오랜 기간 유지돼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TASS-UP은 기존 슬라이스 컷팅 보다 두꺼워진 코그로 오랜 기간 유지되며 강력한 리프팅 효과가 발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비가열식 가공법으로 제작하여 열로 인한 실 성분의 별성이 거의 없어서, 장기간 보관으로 인해 실이 쉽게 끊어지는 단점을 보완했다”며 “양방향 코그와 달리 일정한 각도로 틀어진 입체적 코그로 리프팅 효과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