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진행

입력 2019-03-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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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방과후 어린이 돌봄 사업에 힘쓰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나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어린이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지역아동센터를 개선하는 ‘해피 라이브러리(Happy Library)’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지역 및 국가 발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미래자원을 육성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우수인재 발굴과 소외계층 아동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사회공헌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비맥주가 진행하는 ‘해피 라이브러리’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매년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해주고 각종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지원하는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 내부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바닥에 온돌 난방을 설치하는 등 전반적인 시설 공사를 지원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양질의 서적을 읽을 수 있도록 교육기업 대교와 공동으로 권장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도 ‘해피 라이브러리’ 완공 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벽화 그리기, 가구 꾸미기, 실•내외 청소, 이삿짐 나르기, 도서 정리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서울•충북 청주•광주광역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7곳이 쾌적한 학습환경으로 거듭나고 도서 총 3000여권을 기증받았다"라면서, "경제적 이유로 인한 교육기회의 부재 등에서 발생하는 지역 아동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꿈나무들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서 ‘해피 라이브러리’ 교육지원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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