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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희화화, 유서 조롱"…워마드, 거제 펜션서 세상 등진 男 3인 '사자모독'
입력 2019-02-23 15:27

(출처=YTN 방송 캡처)

거제 펜션에서 숨진 20대 남성 3명에 대해 워마드가 사자 명예훼손을 자행했다.

23일 강경 페미니즘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는 "자X이가 또 XX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파문을 낳았다. 글쓴이는 "그 펜션에서 기분좋게 잠 한번 자고싶다" "다같이 XX한 게 이 시대의 참남성이다"라는 등 거제 펜션 사망자들에 대한 도 넘은 조롱성 발언을 쏟아냈다.

특히 해당 게시글을 두고 다른 워마드 이용자들의 비하 발언도 잇따랐다. 숨진 남성들을 성적으로 희화화하거나 사망자들이 남긴 유서를 조롱하는 발언까지 포착됐다.

한편 23일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2일) 저녁 6시 25분경 거제시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거제 펜션 사망자들은 각각 인천과 부산 지역 청년들로 파악됐으며 "먼저 간다" "죄송하다"라는 등의 유서를 각각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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