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중공업, 자금 부담 증가 우려에 '6% 급락'

입력 2019-02-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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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자회사 두산건설에 대한 대규모 자금 지원 부담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전일 대비 600원(-6.55%) 떨어진 85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일반공모 방식으로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5500억 원 이상 손실을 본 두산건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같은날 두산건설은 두산중공업으로부터 3000억 원 차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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