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4.3/1124.7, 0.15원 상승..지표부진vs미중협상기대

입력 2019-02-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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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만에 소폭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글로벌 경기 우려감이 확산한 반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했기 때문이다. 미국 2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지수는 4.1% 하락했다. 이는 시장예측치 14.0%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1월 기존주택판ㄴ매는 494만채, 12월 내구재수주실적은 1.2% 증가해 각각 예측치 502만채와 1.5% 상승보다 부진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4.3/1124.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5.2원) 대비 0.1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6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33달러를, 달러·위안은 6.725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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