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한길, 급성 폐렴으로 건강 악화…아내 최명길 극진히 간호

입력 2019-02-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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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캡처)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방송된 채널A ‘뉴스 TOP10’에서는 최근 김한길 전 대표의 옥탑방 집무실에 불이 꺼졌으며 이는 건강 악화 때문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옥탑방을 당분간 닫기로 했으며 현재 폐렴으로 입원 중이다.

앞서 김 전 대표는 지난 2017년 10월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시한부 판정을 내렸지만, 2018년 10월 신약 효과로 상태가 호전돼 완치를 앞두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김 전 대표는 지난해 말 아내 최명길과 함께 예능에 출연할 정도로 호전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급성 폐렴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현재 아내 최명길이 입원한 김 전 대표를 극진히 간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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