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서부발전 프랑화 채권에 ‘AA’ 등급

입력 2019-02-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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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가운데) 등이 최근 서부발전 석탄이송설비를 찾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한국서부발전)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20일 한국서부발전이 발행을 준비 중인 2억 스위스 프랑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A’ 장기 채권등급을 부여했다.

S&P에 따르면 해당 채권은 서부발전이 운용하는 미화 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MTN(medium-term note) 프로그램에서 인출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친환경, 사회 취약계층 지원, 지속가능 프로젝트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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