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있었다"…류지혜, 연하男 도마 올린 시간차 '폭탄'

입력 2019-02-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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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프리카TV 방송 캡처)

류지혜와 이영호 간 진실공방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모양새다.

19일 오전 11시 51분 경 류지혜는 개인 인터넷방송을 통해 "(이영호에게)맞은 적도 있고 무릎꿇은 일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영호와 사이에서 임신 및 낙태 경험을 공개했다가 "나중에야 안 사실"이란 이영호의 반박이 나오자 보인 행보다.

낙태에 이어 데이트폭력 정황까지 주장하던 류지혜는 "이영호가 바람을 피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변호사가 방송을 그만두라고 했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라며 짐짓 흥분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맥주를 마시는 모습으로 '음주 방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류지혜는 1989년생으로 레이싱 모델로 데뷔해 현재는 1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영호는 1992년 생으로 2008년 15살의 나이로 E스포츠 '스타리그' 최연소 개인리그 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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