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김보성, 물 벌컥벌컥 "너무 짜다"…의리로 먹는 '뼈구이' 어떤 맛?

입력 2019-02-16 17:47수정 2019-02-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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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배우 김보성이 귀여운 허세를 부리며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16일 김보성이 출연한 SBS '미운우리새끼'가 재방송된 가운데 뼈구이 앞에서 끊임없이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보성은 이상민과 함께 뼈구이집을 찾아가 "음식은 자고로 무조건 매운 맛이다. 빨간색이 아니면 음식도 아니다"라며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보성은 이상민이 "물도 안마시냐"는 질문에 "매운맛은 의리로 먹는 것이다"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뼈구이의 매운 맛은 강력했다. 김보성이 물을 향해 손을 뻗으며 "너무 짜서 물을 먹어야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보성과 이상민이 찾은 뼈구이집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가게다. 해당 맛집의 뼈구이는 감자탕에 들어가는 고기뼈에 매콤한 양념을 바른 후 굽는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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