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자이하늘채, 15일 오후 4시까지 잔여세대 모집…신청방법·추첨 결과 발표 언제?

입력 2019-02-15 15:33수정 2019-02-15 15:38

(출처=남산자이하늘채 홈페이지)

GS건설의 대구 '남산자이하늘채'가 잔여 가구에 대한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15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남산자이하늘채'의 잔여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전용면적별로 59㎡ 11가구, 74㎡ 7가구, 84㎡A 26가구 등 총 44가구이다.

신청방법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이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자격 조건은 현재 대구에 거주사는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은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잔여세대의 신청은 주택형별로 접수를 받고, 1인당 1건만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최초 공급시에 당첨자와 부적격당첨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예비당첨자로 마찬가지다.

남산 4-4구역을 재개발하는 남산자이하늘채는 남산동에서 공급되는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분양 전부터 기대가 높았던 아파트다. 청약 당시 평균 경쟁률이 84.3대1에 달할 만큼 경쟁이 뜨거웠던 곳이다.

GS건설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이후 동·호수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오는 19일 분양사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