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곳곳서 '갤럭시 언팩' 옥외광고 진행

입력 2019-02-13 08:49수정 2019-02-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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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19’ 옥외광고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음주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2019'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한글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초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처음 옥외광고를 진행한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부터 세계 각지에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알린다.

옥외 광고를 진행한 곳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싱가포르 히렌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 등이다.

이번 광고에서 삼성전자는 '미래를 펼치다'라는 한글 메시지를 다이나믹한 영상으로 표현, 모바일 업계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자사의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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