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광화문에 '새 둥지'…LG화학 전지본부, 여의도 트윈타워로

입력 2019-02-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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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사무공간 맞바꿔…사업적 시너지 확대 기대

▲LG트윈타워 전경

LG상사가 LG화학 전지사업본부와 사무공간을 맞바꾼다.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입주해있던 LG상사가 광화문으로, LG광화문빌딩에 있던 LG화학 전지사업본부가 서로 사무 공간을 바꾸며 사업적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LG상사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전 작업은 오는 2일부터 시작해 약 1주일간 진행되며, LG상사 임직원들은 오는 11일부터 LG광화문빌딩으로 출근하게 된다.

LG상사의 본사 이전은 LG광화문빌딩에 위치한 LG화학 전지사업본부와 서로 사무 공간을 맞바꾸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사무 공간이 따로 떨어져 있던 양사의 주요 사업을 각 사별로 한 데 모아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LG화학 역시 전지사업본부가 큰 폭의 사업 확대에 따라 투자와 전략 등을 법인 차원에서 논의할 일이 많아져 본사가 있는 여의도 LG트윈타워로 사무 공간을 이전하게 됐다.

LG상사 관계자는 "거의 모든 사업을 해외시장에서 추진하는 LG상사의 사업적 특성과 조직 및 인력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본사 이전은 무리가 없다"며 "또한 현재 LG광화문빌딩에 있는 물류 자회사인 판토스와의 소통이 보다 원활해지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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