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오피스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 2월 본격 분양

입력 2019-01-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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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소형 오피스텔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 복층형 소형 오피스텔은 높은 층고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과가 뛰어나고, 공간을 위 아래로 분리함으로써 내부 활용도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테라스형 등 다양한 특화설꼐를 도입한 오피스텔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동산 관계자는 “여러 가지 차별화 구조를 갖춘 매물인 경우 그렇지 못한 곳보다 청약 경쟁률이 높은 편이며, 향후 임차인 확보 측면에서도 특화설계를 도입한 건물이 수월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KB부동산신탁이 군포 송정택지지구에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폼' 오피스텔을 2월 분격 분양한다고 밝혔다. 해당 오피스텔은 (주)풍산건설이 시공한다.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 일원에 있는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은 오피스텔 전용 20~43㎡ 총 464실, 상업시설 총 72실(1,2층)로 구성되며, 전 실 복층형 다락방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5룸, 3Bay 혁신평면(일부 세대), 테라스(일부 세대) 등 총 3개 타입으로 방을 구성하며 설계를 다양화했으며, 1인 가구와 신혼부부, 어린 자녀가 있는 3인 가구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또 LG 유플러스 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탑재해 난방, 조명, 가스 등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했으며,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그린 테라스, 나들목 광장, 열린 마당 등을 조성했다.

주변 인프라를 살펴보면 주민센터와 문화센터, 배드민턴장 등이 가까워 단지 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10분 거리에는 군포당동2지구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다.

교통편도 좋다. 지하철 1호선 의왕역, 4호선 대야미역‧반월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통한 출퇴근이 쉬우며, 47번 국도를 통해 교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는 송정지구와 의왕역을 연결하는 송부로 96번길과 닿아있고, 수원~광명고속도로 남군포IC, 영동고속도로 군포IC도 가깝다.

한편,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플랫홈’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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