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효린, 꽃게 춤 흑역사 뭐기에?…“다리 풀릴 정도로 힘든 춤”

입력 2019-01-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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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효린의 ‘꽃게 춤’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효린이 출연해 자신의 흑역사 사진들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효린은 “무언가 열심히 할 때 자꾸 흑역사 사진이 찍힌다. 열심히 하지 말자, 예쁘게 하자 했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면 잘 안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차태현은 효린의 흑역사 사진을 꺼내 놓기 전 “우리가 자체 심의를 했는데도 이건 안 되겠다”라며 “꽃게는 안 되겠다. 이건 꽃게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사진을 파기해 궁금증을 높였다.

효린도 “그냥 솔로 활동에 하던 춤이다. 다리 모양이 꽃게처럼 돼서 꽃게 춤이다”라고 설명했지만 차태현을 비롯해 김구라, 김국진은 “이건 절대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효리는 과거 솔로곡 ‘너 밖에 몰라’ 중 ‘꽃게춤’에 대해 “다리가 풀려 주저앉을 정도로 힘든 춤이다”라며 “하지만 선정선 논란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져 의기소침해졌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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